한국해운협회

한-미 해운협력회의가 9월 23일(화)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한-미 해운협력회의에는 한국측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가, 미국측에서는 The U.S. Maritime Administration의 Szabat 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美 선원실습선의 부산 기항, 美 해운육성법 제정, 양국의 크루즈 및 북극항로 정책 등이 다루어졌다.

국적 LNG선박에 대한 보안업체 공개입찰 최종평가가 9월 30일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시행되었다. 선주협회는 공정한 입찰평가를 위해 5개 LNG선사(대한해운, 팬오션, 현대LNG해운, H-LINE, SK해운)의 요청으로 공개입찰의 간사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7월 공개입찰 공모 후 11개 업체에 대한 서류평가를 시행하였으며, 서류평가를 통과한 7개 업체에 대한 최종평가를 이날 시행하였다. 항로별 선정된 보안업체는 향후 2년간 국적 LNG선박에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최종업체 선정결과는 선사에서 해당 보안업체로 개별적으로 통보..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9월24일 중국 연변대학교(총장 박영호)와 “한반도·중국 해운물류 분야의 전략적 동반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이사와 연변대학교 경제관리학원 이종림 원장은 이 날 중국 옌진시 소재 연변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와 중국 접경지역에 대한 해운·항만·물류 부문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함은 물론 학술 세미나 개최와 동 지역에 대한 해운물류 개발 공동 참여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4월 한국..

대한해운(대표 김용완)은 9월 11일 12시경(한국시간) 자사관리선박인 AMS PEGASUS I호(82,000DWT)가 지중해 부근을 항해하던 중, 이탈리아의 해양경비대로부터 침몰직전에 있다는 조난선박의 구조요청을 받고 조난지역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으로부터 남동방향으로 약 340마일 정도 떨어진 해역으로 이동하여 안전하게 구조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총 387명의 조난자를 구조한 뒤 9월13일 15시 경 이탈리아 포잘로(POZZALLO)항에서 이탈리아 관련당국에 조난자 전원을 인도하였다고 전했다. AMS PEGASUS I호(이하 '본선..

해운산업 부문 통일준비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이 9월 17일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샵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통일연구원, 철도기술연구원, 정책금융공사, 아시아 재단 등 정부부처 및 주요 연구/공공기관이 참석했으며, 북한의 변화 가능성과 경제 및 산업 발전전망을 주제로, 북한 정책 및 경제변화에 대한 심층 분석, 남북한 해운항만물류 분야 협력과제 모색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담당 : 김경훈 차장)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9월 16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운선사, 금융업계 및 연구기관,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이 모여 제4차 해운금융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하반기 해운시황의 전망 분석 및 정책 금융 지원 방향, 그리고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3개 기관의 협업체계로 구축되는 해운금융종합센터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담당 : 원민호 차장)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9월 16일 경남 거제도 해상에서 시행한 청해부대 17진 대조영함의 민관군 합동훈련에 참관했다. 이번 청해부대 훈련은 대한해운 소속의 "K 자스민"호의 협조를 받아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해적 피랍시를 가정하여 실시된 이번 합동훈련은 선박-해수부-청해부대간 통신훈련, 상선 선원들은 선원대피처 (시타델)로 이동하는 훈련, 해군 특수전요원들이 RIB 고속보트와 LINX 헬기로 상선에 침투하는 훈련 등을 시행했다. 한편, 청해부대 17진은 오는 9월 29일 부산에서 출항하여 16진 문무대왕함과 임무를 교..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는 제1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본래 5월 24일 개최예정이였던 제19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부득이하게 9월 13일로 연기되었었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해운신문이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는 바다의 날 마라톤대회는 6,000여명의 달리미들이 참가, 한강변을 수놓았다. (담당 : 강민균 사원)

캄보디아 프놈펜항만청장(Mr. Hei Bavy, 캄보디아 프놈펜항만청장, 캄보디아 해양대학 학장)이 9월 15일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를 내방하였다. 캄보디아 프놈펜항만청과 한국선주협회는 캄보디아의 선원양성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담당 : 박형기 대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 흥아해운 회장)는 9월 2일(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해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갖고 ‘사랑의 쌀’ 100포를 구로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김영무 사무총장은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추석을 맞아 구로구 관내 어려운 분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작은 마음에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양산업계를 대표하여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 : 강민균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