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

한국선주협회는 7일 낮 12시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한국선급, 한국도선사협회, 부산시와 공동으로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첫 한국인 사무총장에 선출 된 임기택 당선인을 위한 환영 리셉션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해양관련 기관·단체장, 부산시 각급기관장, 시민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 당선인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임 사장의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당선은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라며 "앞으로 사무총장으로서 여러 회원국의 형편과 입장을 조화롭..

임기택 IMO 사무총장 후보자가 6월 3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제9대 IMO 사무총장에 당선되었다. 임기택 후보자는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나와 1985년 해운항만청 선박사무관으로 임용된 후 30여년동안 해양/항만 분야에서 근무해왔다. 한국인 첫 IMO 사무총장으로 당선된 임기택 당선자의 사무총장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4년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루벤 알로이 아로세메나 주한 파나마대사가 24일 오후 9시 서울 중구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 외교부 유대종 국제기구 국장,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이사, 한국선급 박범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선급 창립 제55주년 기념식 밎 비전선포식이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내빈과 한국선급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오후 부산 한국선급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에서 선협 김영무 전무이사는 "한국선주협회와 한국선급의 동반자적 관계를 통해 지난 55년간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한국선급과의 동반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동참할 것이다"고 두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한국선주협회는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5사, 발전회사협력본부, 발전사 유연탄 수송중인 선사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9일 발전회사협력본부(서울)에서 2015년도 제2차 발전수송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먼저 캠코선박운용 정영두 차장이 '부정기선 시황 전망'을, 뒤이어 관세법인 스카이브릿지 김덕용 대표가 '선박회사와 발전사를 위한 수출입과 외환거래 관련 기업리스크의 이해'를 발표했다. 발표 후 이어진 협의회에서 발전5사는 연내 3척의 신규입찰이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에도 신규입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6월 17일 경남 거제도 해상에서 시행한 청해부대 19진 충무공시순신함의 민관군 합동훈련에 참관했다. 이번 청해부대 훈련은 선주협회 회원사인 대한해운 소속 “K.무궁화”호(LNG선, 99,151GT)의 협조를 받아 민관군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나라 선박과 선원의 해적피해를 예방하고 해적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청해부대 19진의 아덴만 파병 전에 실시된 금번 훈련은 상선이 해적에 피랍된 가상 상황을 연출하여 선박-해수부-청해부대 간 통신훈련, 상선 선원들이 선원대피처(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국제 해양사고방지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해양사고방지세미나는 해양안전에 관한 정보 공유와 해양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1986년 한국선주협회 등 민간단체 주도로 시작됐다. 올해는 세미나 개최 30회를 맞아 1부 세션으로 영국의 존 로스 해사분야 안전경영시스템 전문가, 싱가폴 쿠날 나크라 해사항만청 공무원, 인도네시아 타탕 쿠르니아디 국립교통안전위원회 의장..

"선원 퇴직연금제도 노.사.정 위원회"가 6월 5일(금)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노.사.정 위원회에는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 한국선주협회 정태순 해무위원장을 비롯한 해운업계 노.사 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선원퇴직연금제도 도입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선주협회는 6월 3일(수), 대국민 해운홍보 방안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김포공항 국내선 3층 일반대합실 내 옥외광고(라이트박스)를 게시했다. 이 옥외광고는 6월부터 8월까지 앞으로 세달간 김포공항에 게시 될 예정이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제20회 바다의 날 맞아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를 지난 31일 국내 1의 항구도시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3500여명의 부산시민과 관광객, 해양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해양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대거 참여해 부산항 축제에서 하나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이윤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국내 제1의 항구인 부산에서 시민, 관광객, 해양가족이 직접 바다를 보며 직접 걸으며 해양산업에 보다 친숙히 다가서고, 바다의 아름다움과 소..